고양이가 싸울때

고양이가 싸울때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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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는 왠만하면 싸우지 않는다. 싸워봤자 아무 이득이 없기 때문이다.

먼저 위협을 해보고 누가 더 센지를 파악한 후 이길 수 없는 상대라면 바로 도망친다.

 

 

그러나 서로 힘이 비슷해서 위협으로는 결판이 안 날것 같을때 비로서 고양이는 싸운다.

 

 

싸우다가 더 이상 이길 수 없겠다는 판단이 들면 고양이는 몸을 동그렇게 말아 몸집을 작게 만든다. 이렇게 하면 상대가 더 이상 공격하지 않는다.

 

 

그리고 한 번 진 적이 있던 상대에게는 다시는 싸움을 걸지 않는다. 고양이 세계의 규칙이다.

 

 

'길냥이 들은 서로의 영역이 있지만 겹치는 영역이 있을 수 있다. 이럴때는 만나도 서로 무시한다'